-
민주당 ‘최저임금 딜레마’…자영업자 달래려다 지지층 반발에 내분까지
지난달 30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를 방문했다가 1시간 동안 옴짝달싹 못하는 수난을 당했다.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 여야가 국회 본회의에서 정기
-
[6.13포커스]인천 행정·정치 1번지 남동구 수장은 누구
남동구청자 전경. 임명수 기자 ‘4인4색’ 지난 29일 오후 4곳의 인천시 남동구청장 후보 사무실을 둘러본 결과다. 대형 현수막으로 건물 상당 부분을 덮은 것만 같을 뿐
-
[월간중앙 6·13 지방선거 특별기획 | 정밀분석] 북·미 정상회담의 6월 지방선거 파급효과는?
여권, 지방선거 압승 통해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 완수 … 야권, 경제·민생 지렛대 삼아 유권자 견제 심리 자극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(가운데)가 5월 10일 대전에서 열린
-
잠행 끝내고 투쟁 전면에 나선 김무성 "북핵 폐기 국론 모을것"
자유한국당이 27일 '김영철 방한 저지 투쟁위원회'를 '북핵폐기 특별위원회'로 탈바꿈한다. 향후 북·미 대화, 남·북 대화에서 북핵동결이 아닌 북핵폐기가 전제돼야 한다는 점을
-
[월간중앙] 청년층, 안정 희구층이 돌아온다
여권에 실망한 2030세대와도 대화, 연대 가능하다는 자신감 꿈틀… 북한 ‘갑질’에 안보 내세우는 자유한국당, 바른미래당 몸값 상승 대전시 대덕구에 청년들의 태극기 달기 운동
-
말말말
“호랑이굴로 간다며 쥐구멍으로 가고 있다”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, 지난 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철수 대표의 보수층 공략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비판하며. “일등주의 교육의
-
[단독]‘나경원 1억 피부숍’ 빗대 ‘박원순 제압’ 지시한 원세훈
국정원이 지난 2011년 이른바 ‘박원순 제압’ 활동을 시행하기 직전 원세훈(66) 전 국정원장이 나경원 당시 서울시장 후보(현 자유한국당 의원)의 ‘1억원 피부숍 논란’을 언급하
-
[19대 대통령 문재인] 짧은 기간 보수 표심 결집한 홍준표 “한국당 복원 만족, 선거 결과 수용”
개표율이 10% 선을 넘어선 9일 오후 10시28분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서울 여의도 당사 2층 상황실에 들어섰다. 입구까지 꽉 들어찬 지지자들의 박수가 쏟아졌고 “홍준표~,
-
대선 피날레...文의 광화문 '수미쌍관', 洪의 '홍대(홍준표 대통령)', 安의 대전 '미래' 유세
8일 밤 대선 후보들은 어디서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의 종지부를 찍을까.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선택한 곳은 서울 광화문 광장이다. 그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지난달 1
-
후보들 내각 구성 모호한 태도, ‘물을 흐려 물고기 잡는’ 책략
━ [세상을 바꾼 전략] 『36계』로 풀어 본 후보들의 대선 전략 19대 대선 후보들은 비록 짧은 선거운동 기간이었지만 나름대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. 유권자들은 9일 후보들
-
문 ‘20대 투대문’ 홍 ‘뭉치자 샤이 보수’ 안 ‘모여라 부동층’
대선막판전략 9일까지 사흘 남았다. 72시간 동안 대선후보들은 말 그대로 ‘올인’을 해야 한다. 전략적으로 승리에 도움이 되는 핵심 타깃층에서 한 표라도 더 주워 담는 게 중요하
-
수도권 집중유세 나선 홍준표 유승민
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5일 수도권에서 보수표 잡기에 나섰다. 홍 후보는 ‘안보’ 행보로 집토끼를 단속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집중 비판했다.
-
문 “MB정부 부정축재도 환수” 홍 “여론조작기관 없앨 것”
선거 막바지, 지지층 결집 위해 강성 발언 쏟아내 19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30일, 선거 판세가 2강에서 1강 2중 구도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. 문재인 더불어민주
-
젊은층 속 文, 시장 속 洪 , 도심 속 安…사진으로 본 유세
대선 유세가 반환점을 돌면서 전국 각지를 찾아가는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. 어느 날은 자신의 '강세 지역'이나 '고향'을 찾아가기도 하고, 또 다른 날은 '험지'를 공략하
-
문재인 안철수의 버디무비, 홍준표는 안티히어로?
5ㆍ9 대선은 예상 밖 시나리오의 연속이다. 최순실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으로 비롯된 조기 대선 자체가 초유의 사건이었다. 기존 보혁대결 구도가 흔들리고 지역주의가 무너진 것도
-
안철수 "남북 대치 국면에서 북한은 주적"…"어른 잘 모시는 대통령 되겠다"
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0일 “지금은 남북대치 국면이 아니겠냐.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주적”이라고 말했다.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
-
‘안철수 텃밭’ 공략한 유승민…“이제 새로운 시대 시작”
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9일에도 계속 수도권에 집중했다. 특히 이날은 보수층의 지지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지역구(노원
-
유승민, 이틀째 수도권 집중…“‘안철수의 최순실’은 박지원”
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는 전날에 이어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에도 수도권에 집중했다. 그러면서 보수층 지지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
-
‘홍찍문’에 흔들린 홍준표...‘홍찍자’로 반격
자유한국당 선대위 당직자들은 '홍찍자'로 명함을 전면 교체했다. 박성훈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‘홍찍자’를 연일 외치고 있다. ‘홍찍자’는 ‘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
-
문재인의 동진, 안철수의 서진…첫 유세에 깔린 전략은
두 후보의 동선은 서로 정확히 반대편을 향했다.공식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첫날인 17일,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구로 동진(東進)을 하고,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호남으로 서
-
文, '선대위 뛸 수 있다'는 이재명 안 부른 이유는
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장직 사퇴 및 대선 지원 문제를 놓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공개 설문조사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. 이 시장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‘저의 거취에 대해
-
[단독] 2030은 문, 5060은 안 … 세대 대결 양상, 투표율이 변수로
3주 앞으로 다가온 5·9 대선에서 ‘세대 간 표심 양극화’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. 중앙일보가 15~16일 전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는
-
홍준표 우다웨이에 "북한 원유 공급 중단하라"
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가 12일 우다웨이(武大偉)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에게 중국의 북한 원유 공급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.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우
-
문·안, 중도·부동층서 오차범위 각축 … 스윙보터가 승부처
━ 2017 대선, 여기가 급소다 5·9 대선을 불과 4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. 지지층을